닌자터틀 영화 줄거리
오늘도 열심히 취재 중인 애이프릴 오닐. 시민을 위협하고 사회 정의에 반하는 위험한 범죄현장과 같은 모험 가득한 취재를 하고 싶지만, 지금 그녀는 건강에 좋다는 운동용법을 촬영 중에 있습니다.
악당 슈레더와 그의 조직 풋클랜이 장악한 뉴욕. 어느 날 오닐에게 이들에 관한 제보가 들어옵니다. 신이 난 오닐은 제보를 받은 장소로 달려가고 곧 부두에 도착해 풋클랜의 움직임을 포착합니다. 이에 재빠르게 촬영을 시도했으나 거리가 너무 먼 탓에 범죄 현장이 화면에 잘 잡히지 않습니다.
하여 오닐은 가까이 있는 컨테이너 박스로 접근을 하였고, 그 범죄현장을 다시 촬영하려는 순간!
검은색 무엇인가가 컨테이너 박스 위로 휙휙 날아다니더니, 갑자기 풋클랜단은 의문의 공격을 당합니다. 갑작스러운 습격에 놀란 풋클랜단은 현장에서 바로 철수를 합니다. 눈 깜짝할 시간에 벌어진 광경에 제대로 된 촬영을 하지 못한 오닐 앞에는 그 의문의 자경단이 남긴 표식이 있습니다.
다음날 회사로 돌아간 오닐은 특종팀에게 풋클랜을 물리친 자경단에 대해 열심히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오닐에게는 이를 뒷받침해 줄 아무런 증거가 없습니다. 결국 오닐은 동료들 앞에서 웃음거리만 됩니다.
한편, 자경단의 방해로 화가 난 슈레더는 자경단을 유인할 인질극을 계획합니다. 그날 지하철 역을 지나던 오닐은 사람들이 혼비백산하여 도망치는 걸 보게 되고, 어제 놓친 그 정의의 자경단을 볼 수 있을 거라는 직감을 갖고 곧바로 현장으로 뛰어들어갑니다. 슈레더 일당인 풋클랜은 지하철 역에 폭탄을 설치하고 역사 사람들을 인질로 잡고서는 이 알 수 없는 무리들을 기다립니다. 오닐 역시 인질로 잡혔지만 오닐은 오직 그 정의의 자경단이 나타나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때! 지하철의 모든 불들이 꺼지는 순간. 눈 깜짝할 사이에 인질들을 잡고 있던 풋클랜단은 제압당합니다. 눈을 크게 뜨고 이를 지켜보고 있던 오닐은 그들의 뒤를 쫓아 옥상으로 따라 올라가게 되고 그들이 승리를 기뻐하며 환호하는 순간을 사진으로 촬영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몰래 촬영하지는 못합니다. 핸드폰 플래시가 터지는 바람에 말입니다. 순간 굳은 닌자들.
이제껏 자신이 쫓아다닌 자경단의 정체가 말하는 거북이들이었다는 것이 믿을 수 없는 오닐. 하물며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찍은 사진을 당장 삭제하라고 협박을 하고 있는 거북이. 오닐은 믿을 수 없는 이 현실에 결국 정신을 잃고 맙니다. 오닐이 기절한 사이 닌자들은 핸드폰 속 사진을 모두 지우고 자신들의 아지트로 날아갑니다. 이때 마침 정신을 차리고 일어난 오닐은 이들이 아지트로 날아가는 뒷모습을 멀리서나마 촬영합니다.
오닐은 혼란스럽습니다. 어디선가 본 듯 낯이 익은 거북이들. 오닐은 곧장 집으로 들어가 어릴 적 물건들을 모아 두었던 가방을 미친 듯이 뒤집니다. 그리고 비디오테이프 하나를 꺼냅니다. 그 비디오테이프 영상 속에는 오닐이 어릴 적 오닐 아빠가 실험을 했던 쥐와 거북이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아빠와 함께 실험을 했던 에릭 박사도 있습니다. 오닐 아빠의 실험은 실험실에 의문의 불이 나게 되면서 중단이 되었습니다. 어찌 됐든, 그 비디오 영상 속 거북이들이 아까 건물 옥상에서 오닐을 협박했던 그 거북이들인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오닐은 바로 에릭 박사를 찾아갑니다. 에릭 박사는 건물 위를 나는 닌자들의 사진을 보면서 옛날의 그 실험이 성공할 줄은 몰랐다며 알려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사실 이 에릭박사는 악당 슈레더 그리고 풋클랜과 연결된 인물입니다. 에릭박사의 보고를 통해 슈레더는 자신의 일을 방해했던 이들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곧장 이 거북이들을 잡아 없앨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슈레더는 어떻게 닌자들의 아지트를 찾아낼 수 있었을까요? 닌자들은 슈레더와 풋클랜 일당들로부터 어떤 위협을 받게 될까요? 과연 오닐은 이 거북이들과 어떤 일들을 함께 헤쳐나갈까요?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플레이!
영화 정보 및 등장인물
2014년 개봉하였으며 액션, 어드벤처, 코미디 장르의 영화입니다. 마이클 베이가 제작에 참여하여 영화에 극적인 요소가
더해졌으며 90년대 이후 그 당시 특수효과의 눈부신 발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를 기반으로 개성을 더한 주인공들의 특유의 익살과 유머를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 :
1976년 9월 15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감독입니다. 27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첫 장편영화 '어둠의 저주'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대기록의 소유자입니다. 심장을 조이는 듯한 긴박감 넘치는 연출의 대가로서 여러 제작자들의 러브콜을 많이 받는 감독 중 한 명입니다. 특수효고 작업 경험이 있고, 또한 이를 다룰 줄 아는 감독입니다. 대표작품으로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월드 인베이젼', '타이탄의 분노', '더 킬링 룸', '링'등 다수가 있습니다.
메간폭스 (애리프린 오닐 역) :
1986년 5월 16일 미국 태생으로 도도하고 섹시한 매력을 지니 할리우드 스타입니다. 13살이 되던 1999년에 아메리칸 모델에 입상하면서 모델일을 시작하였고, 2001년 우연한 기회로 영화 '홀리데이 인 더 선'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데뷔하게 되면서 이후 모델 활동과 배우생활을 병행합니다. 대표 출연작품으로는 '트랜스포머', '조나헥스', '하우 투 루즈 프렌즈'등 다수가 있습니다.
피트 플로첵 (레오나르도 역)
제레미 하워드 (도니텔로 역)
앨렌 리치슨 (라파앨 역)
노엘피셔 (미켈란젤로 역)
영화 추천의 말
처음 주인공들을 보았을 때에는 적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유쾌한 대사와 익살스러운 표정, 몸짓에 금세 그들의 캐릭터에 빠져들었고 빠른 스토리 전개와 화려한 액션장면들은 극에 몰입을 더 해줍니다. 마음속 무언가 답답함을 뻥 뚫어줄 속 시원한 액션 영화를 찾고 계신다면 지금 바로 플레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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